일단 강의내용은 제가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. 그래도 강의 들을 때 이해가 돼지 않아서 못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. 단순히 이론이 아니고 활동을 중심으로 강의하니까 어렵지만 꾸역꾸역 해볼만 했던 것 같습니다.
그런데 강의 외적으로 이게 기간이 한달인데 강의수가 15강입니다. 즉 2일에 한 강씩은 들어야 정상적으로 졸업을 하는 강의인거죠. 제가 직장인이라 그런지 한강듣고 숙제하고 다음날 또 한강듣고 하는게 굉장히 시간에 쫒겼습니다. 그리고 숙제에 대해서 정답이 없기 때문에 내가 숙제한게 잘한건지 잘못된 건지 더 쉽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에 관해서 알수가 없었습니다. 강의 후에 숙제가 나오는데 숙제에 대한 정답은 지면으로 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. 또한 강의 자료를 pdf파일로 올려주시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합처서 주질 않으셔서 매일 제가 강의 듣고 압축파일 받아서 인터넷으로 pdf합처서 다시봤네요. 별로 어려운 부분은 아닐 것 같은데 디테일이 아쉽습니다. 반면에 질문에 관한 답변은 매우 빠르게 잘 해주셔서 시간이 끌리진 않았습니다. 그부분은 참 좋았습니다. 요약하자면 시간이 별로 없는 직장인들에게는 좀 벅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파트2도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면 정상적으로 수료할 자신이 없네요.